[독서]의자놀이/공지영

책읽기/일반독서 2012. 12. 16. 13:55 Posted by Imtrav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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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매하면 쌍용자동차에서 해고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산책이다.

책을 산지 3개월이 지나서 읽었다.

 

한편으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배부른 투쟁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쌍용차직원들은 고통을 나누어 위기를 극복하려했지만 사측에서 그것을 막음을써

일이 커진것 같다.

 

나 같은 it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저렇게 단체로 대응할 수도 없다.

짤리면 그냥 새로운 곳을 찾아야하는거다.

저렇게 집단으로 행동할 수 있는것도 배부른 것으로 느껴지기도한다.

 

우쨋든 우리사회의 약자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보편적 복지가 확대된 세상에서 살고싶다.

 

늘 초심을 잃지않고 직장에 너무 목매지않고, 인생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려고 노력해야한다.

물론 회사에서 퇴직때까지 고용을 보장한다면 목숨걸고 일할 수 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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