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에 자기개발서로 읽으려고 주문한 책이다.
2월에 주문하고 끝까지 읽은 날이 2013년 1월 2일이다.
장장 1년동안 읽은 책이네....좀 지루해서 다른책으로 눈을 돌리다가 결국 다읽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일반적이 사고방식이 창조적이지 못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둘중에 한가지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하게되는데,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나를 발전시키지 않는다는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통합적사고는 문제들에 대해서 끈임없이 물고 늘어져서 둘중하나를 선택하는 이분법적인 방법의 결론을 도출하지 않고 전체적인 것과 부분적인것을 항상 생각하여 효율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것이다.
저자는 창조적 결단의 3가지 조건으로 입장, 도구, 경험을 말한다.
입장에 따라 생각의 차이가 있고 이런 의견의 충돌에 대립하지말고 무엇이 현재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초첨을 맞추라고 한다.
책내용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이것이다.
그간 이분법적으로 적용했던 잣대를 통합적인 사고를 적용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해야한다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 수 적이며, 경험에서 오는 실패는 통합적사고의 밑거름이므로 두려워하지말고 부디쳐보라는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면서 살아왔다. 그것은 의사결정시 상당히 유용하게적용해 왔는데
통합적사고를 이제부터 해봐야한다니 머리가 복잡해질것같다.
하지만 그런 복잡함을 정리하는것이 통합적인 사고의 단초라고 한다. 생각하고 해보고 다시 정리하고 이런 과정의 반복이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하니 일상에 한번적용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