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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해외 여행 후 남은 수 달러를 보관하기 위해 외환 통장을 개설하였었다.

여행 후 잔금을 보관하였다가 다음에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외환통장이라는것이 좀 생소한 부분이 있었다.

- 달러 외의 외환을 입금 시 달러로 변환 후 입금되어 수수료 발생하므로 동남아 여행 시 발생한 외화는 다 소비하고 들어오는 게 좋음

통장으로 외환을 거래하여 차익 매매를 하기도 한다니 어떻게 가능한지 실험을 해보았다.

중요한 것은 달러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 원화 환율이 작년과 같이 1000원 근처에서 놀면서 달러와 비슷한 시점에 환율 상승이 되지 못하는 시점이 적기인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현재부터라도 미국의 금리가 더 상승하겠다는 예측이 가능하다면 검토 해 볼 수 는 있겠다.

실험 내용

1. 개설

   - 은행을 방문하여 외환 통장 개설

2. 입금

  - 달러 입금

     : 달러는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 - 지점 방문

  - 원화 통장에서 원화를 외환 통장에 이체

     : 원화를 이체하면 당일 환율에 따라 변환되어 이체 가능

3.출금

   기존 원화 통장의 경우 입금 순으로 출금이 되지만 달러 통장의 경우 선택적 출금이 가능

   입금 순서와 관계없이 원화 입금만 출금하거나 달러 입금만 출금 가능

  - 달러로 입금한 경우 출금

    : 달러로 입금한 돈은 달러로 출금 가능

  - 원화 통장에서 이체한 달러를 원화로 출금

     :원화로 출금, 이체 가능

     :달러로 출금 시 달러 수수료 발생함

4. 결론

    외환 통장은 입금 순서와 관계없이 입금 형태에 따라서 입금한 달러나 원화를 달러로 이체한 돈을 선택적으로 출금 가능(20190806: 달러 인출을 위해 방문해서 수수료관련 이야기를 했는데, 현금이 먼저 빠진다고 다시이야기한다. - 다소 헷갈릴 소지가 있다.)

    수 년 내에 금리가 다시 하락하고 나면 환율이 1000원에 근접한다면 그때 다시 달러를 매수하고

    1-2년 이내에 변동폭을 확인하여 매매를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글은 본인이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란다.

2015.12.22 현재 그동안 지속적으로 대출금리가 내려 4.5-%->3.2%로 u보금자리론 금리가 내렸다.

4.5%로 대출을 받은뒤 계속내리는 금리때문에 신경이 많이쓰고있다가 이번에 3.2%로 변경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된다는 내용을 찾기힘들어서 그간 미루고있다가 이번에 신청을 완료하였다.

물론 대환시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보금자리론이 10년이상이다보니 수년내에 상쇄가 되는것으로 판단된다.

필요하신분들은 금리인상되기전에 서둘러 바꿔보시기 바란다.